[뉴욕 여행] 선상 낚시에서 도미 열 마리를 잡다 (feat. 지렁이와 새우 미끼)
일반인들이 예약하고 배에 타서 도미를 잡을 수 있는 선상 낚시에 다녀왔습니다. 브루클린의 맨해튼 비치 앞 쪽에 도미 잡이 배들이 많이 다녀요. 맨해튼 비치 앞과 breezy point 사이에서 배가 왔다 갔다 합니다.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배를 타고 낚시를 했으니 장장 8시간 배 위에 있었네요. 갔다 와서는 완전히 뻗었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는 선상 낚시였어요. 저희가 탈 배였던 메릴린 진 5호예요. 옆에 똑같은 이름의 메릴린 진 4호도 있었어요. 예약을 하면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배를 타는 오전 낚싯배가 있고, 오후 7시에 출발하면 밤 12시까지 배를 타는 밤 낚싯배가 있어요. 새벽 5시에 도착했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충분히 있었고 해뜨기 전의 석양같은 하늘의 빛깔과 해 뜨는 광경을 볼 ..
Manhattan log...맨해튼 생활
2021. 10. 6. 21: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