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여자 향수] 장미수를 끼얹은 듯한 프레데릭 말의 윈로즈 (Une rose) 후기
장미수를 들이부은 듯한 프레데릭 말의 윈로즈 후기입니다. 프레데릭 말은 제가 애정 하는 향수 브랜드가 되어 버렸는데요. 데일리로 뿌리는 건 엉빠썽 이지만, 종종 뿌리게 되는 향이 있습니다. 바로 윈로즈입니다. Une rose라는 제품 명칭만 알아서 구글링 해보니 프랑스어 발음을 따른 윤느 로즈는 아니고 윈로즈로 알려져 있는 것 같더라고요. 윈로즈는 심플하게 장미 한 송이라는 의미로 생각하면 되는데, 이름 그대로의 향이 납니다. 단일 노트 아닌가 할 정도로 장미향이 강해요. 우리가 화장품이나 항수에서 장미향이 난다면 이럴 거야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장미향이 납니다. 아주 진한 장미향이면서 대신 프레데릭 말답게 화장품 향이 섞인 것처럼 포근하기보다는 생생함이 살짝 섞여 있어요. 제가 프레데릭 말의 윈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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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 9. 23. 21:00